• 정인채

힌두교 경전 엿보기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인도의 힌두교는 불교와 사상적 공통점이 많다. 인도에 대한 관심이 종교적인 이유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가 비교적 무난하게 인도에 접근하는 실마리가 되어준다. 그런데 막상 인도에 가까이 다가가면 불교라는 교집합(交集合)보다 힌두교의 차집합(差集合)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문화적 배경와 상식을 바탕으로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 모습이 경이롭거나 충격적이다. 일단 인도와의 강렬한 첫만남을 가지고 나면 머릿속이 새하얀 백지가 되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인도는 과연 어떤 곳인가? 어떠한 분야에서든 인도와 인도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가진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고, 그러한 내용이 녹아 있는 것은 바로 경전(經典)이다.

베다는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 인도의 기반이 되는 것이고, 우파니샤드는 동서양에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서로 다양함이 공존하는 현재의 인도를 만든 밑바탕이 되었다. 그러나 학문적 목적이 아니라면 방대한 양과 내용의 경전을 섭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바가바드 기타> 같은 대서사시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한 방법일 것이다. 물론 읽는 것과 이해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다만, 인도 대중들도 난해한 경전보다 <바가바드 기타>와 같은 대서사시를 사랑해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립 시기별로 힌두교 주요 경전의 일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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