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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의복 문화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인도의 전통 의상으로는 남성들이 입는 도띠(Doti)와 여성들이 입는 사리(Sari)를 들 수 있다.

도띠는 주로 흰색으로 바느질을 하지 않은 하나의 긴 천을 다리 안쪽에서 밖으로 걷어올리면서 입는데 지경에 따라서는 허리춤에서 헐겁게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입기도 한다. 사리 역시 바느질을 하지 않은 천을 몸에 두르는 것인데 지역과 계급에 따라 방식이 조금 다르고, 색상에 따라서도 규정이 있다. 현재는 몸에 밀착한 상의를 사리 안에 입는 게 보통이다.

바느질을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종교적 의미가 있는데 음식과 마찬가지로 바느질을 하지 않은 것은 정(淨), 바느질을 한 것은 부정(不淨)하다고 보았고,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몸에 착용하는 것을 정결한 것으로 보았다. 다음으로 펀자비 드레스가 있는데 삐자마(Pijama)라는 바지 위에 꾸르따(Kurta)라는 긴 상의를 바깥으로 내어 입는 것으로 원래 펀잡과 카슈미르 등 무슬림의 영향을 받은 지방의 의복이었으나, 현재는 종교와 무관하게 즐겨 입는 평상복이다.

그 밖에 남성들 중 시크교도와 일부 왕족 또는 그 고용인들이 터번을 두르고, 라자스탄과 구자라트와 같은 서부의 인도 여성들은 가그라(Ghaghra)라는 몸에 맞춘 원통형 치마를 많이 입는다.

최근 도시의 인도인들도 과거와 달리 서양식의 의복도 즐겨입는다. 하지만 조금만 개성적인 옷차림을 해도 금새 주목을 받고, 특히 여성들의 경우 일정 나이가 되면 종아리와 발목까지 숨기는 것이 예의다.

#인도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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