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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 인도인의 국민 음료?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짜이(Chai)는 홍차와 밀크, 인도 향신료를 넣어 마시는 대표적인 인도의 차(茶)로 인도인들이 우리의 커피처럼 즐겨 마시는 생활 음료다. 짜이는 찻잎을 장시간 끓여 우려내는데 그 방법은 식민지 시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홍찻잎을 사용한 것에서 기인했다.

손님에게 물과 함께 꼭 대접하고, 현지에서 인도인을 고용할 경우 하루에 몇 번의 짜이를 제공한다는 것이 고용 조건에 포함되어 하루 일과 중 대여섯 잔 이상을 필수적으로 제공한다.

원래 인도인들에게 ‘티 타임’이라는 개념은 없었으나, 영국에 의해 찻잎의 생산량이 늘어나자, 그 소비가 적극적으로 권장되면서 ‘짜이 타임’이 인도에 정착했다. 이것은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기도 하여 ‘짜이 타임’의 보장에 대해 근로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짜이를 만들어 파는 사람을 뜻하는 ‘짜이왈라’는 주로 행상의 형태가 많으며 기차역이나 장터, 길거리 등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에서는 어김없이 만날 수 있다. 회사의 경우, 접객을 위해 자체적으로 짜이왈라를 둘 수도 있고, 주변의 짜이왈라에게 정기적으로 제공을 받기도 한다. 시간이 되면 짜이가 담긴 주전자와 일회용 컵을 들고 나타나 그 자리에서 따끈따끈한 짜이 한 잔씩을 나눠준다.

#인도 #차문화 #짜이 #차이 #짜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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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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