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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타 동맹 : 라지푸트 對 마라타, 시바지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무갈 제국에 끝까지 항전한 라지푸트는 힌두교의 자부심이다. 하지만 그들은 뛰어난 용맹성을 갖췄음에도 서로 간의 경쟁으로 힘이 분산된 나머지 무갈 제국에 효율적으로 대항하지 못했고, 일부는 화친을 통해 거친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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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힌두교의 또 다른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라타 동맹(1674~1818년)은 라지푸트 만큼 신화적이진 않지만, 보다 효율적이었다. 마라타 동맹은 무갈 제국 시대인 17세기 중후반 인도 중부지역을 장악했는데, 힌두 세력을 하나로 결집한 지도자 '시바지(Chhatrapati Shivaji)'가 영웅적인 활약상을 펼쳤다.

그는 한 차례 무갈 제국에 붙잡히기도 했으나, 탈출하여 항전을 이어나가는 등 그 무용담은 오늘날에도 회자된다. 특히 그는 무사 계급이 아님에도 훌륭한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 인도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의 아들은 아우랑제브에 의해 처형되었고, 손자가 그 뒤를 이었으나 뚜렷한 업적을 남기지 못한 채 페슈와(Peshwa)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무갈 제국에 대한 그들의 항전은 18세기 중반 멈추게 되었고, 뒤이어 영국의 식민지 시대가 이어졌다.

라지푸트와 더불어 마라타 동맹은 이슬람 시대 힌두교의 명맥을 이어나간 또 하나의 역사적 자부심으로 주목할 만하다.

참조 : 인도 역사 연대 순 간략 정리 (북인도 중심)

*하라파/인더스 문명 - 아리안(베다) - 알렉산더 - 마우리아(아쇼카/불교) - 굽타 - 무갈(이슬람) - 식민지 시대 - 인도

*무갈 제국 6대 : 바부르 - 후마윤 - 아크바르(악바르) - 자항기르 - 샤자한 - 아우랑제브


#인도 #마라타 #시바지 #마라타동맹 #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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