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채

식민지 쟁탈전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포르투갈은 바스코 다 가마가 1498년 인도의 캘리컷(코지코드)에 도착한 이후, 1509년 디우 해전에서 승리하고 1510년 고아를 식민지화하며 해상 무역권을 장악했다. 하지만 점차 영국과 네덜란드에 밀리며 쇠퇴하기 시작했고, 고아, 디우, 다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민지에서 물러났다.

본격적인 식민지 확보에 나선 영국은 1600년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며 인도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봄베이(뭄바이)와 캘커타(콜카타) 등 거점을 확보하며 점차 세력을 넓혀 나갔고, 무갈 제국이 봉건 지배의 한계와 마라타 동맹과의 싸움 등으로 힘이 약화된 틈을 타 인도 동북부 지방을 장악했다.

한편 영국에 자극받은 네덜란드도 1602년 동인도 회사를 설립했는데, 동양 무역의 전권을 동인도 회사에 일임하여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으나,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하며 인도에서의 주도권도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프랑스가 1664년 동인도 회사를 세우고 퐁디셰리(푸두체리) 등을 거점으로 하여 인도에 진출했다. 그러나 1757년 플라시(캘커타 북서부) 전투에서 패배하며 벵갈의 독점 무역권을 영국에게 내주었다. 주도권을 잡은 영국은 19세기 중엽 펀잡 지역까지 장악했고, 인도는 사실상 영국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었다.


참조 (이후 영국의 식민지 시대 간략)

1600년 :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동인도 회사 설립

1765년 : 영국 동인도 회사의 벵골 지방 영유권 확보 (실질적 지배 시작)

1857~58년 : 세포이 항쟁, 동인도 회사에서 영국의 직접 지배화

1947년 : 인도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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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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