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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의 관계 정의, 지적하고 정정하기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인도는 계급의 영향을 받는 사회다. 바꾸어 말하면 외국인은 자신의 처세에 따라 무시당할 수도 있고, 존중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러한 문화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인도 사회에서의 예의에 따라 상대가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바로 명확하게 지적하고 정정시켜야 피해를 입지 않는다.

가령 사소한 예를 들면, 누군가 집을 찾아올 때 신발도 벗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인도에서도 결례에 해당한다. 바로 밖으로 나가 신발을 벗고 들어 오라고하면 그제야 정중히 사과를 한다. 가만 보면 처음부터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은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데 슬쩍 그런 행동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관계를 시작하면 매사 좋은 일이 없다.

가능하다면 그들의 언어를 약간 이해하는 것이 좋다. 힌디어의 경우 존칭이 확실하므로 만약 상대가 만만하게 낮춰서 부르면 바로 정정하는 것이 서로 간의 위계질서가 잡힌다. 엄밀하게 말해 인도는 평등한 사회라고 할 수 없고, 무조건 상대의 방식에 따르다보면 자칫 불쾌한 일도 겪을 수 있다. 최소한 평등한 관계는 유지해야한다. 다소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너무 머리를 조아리기 시작하면 위치가 낮아지는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그 사회의 룰에 따라 자신의 위치를 잡고 적응해야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하고 존중한다는 것과는 또 다른 일이다.


#인도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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