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채

인도의 탈것, 릭샤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됨


*보편적 대중 교통 수단인 오토 릭샤의 모습

택시와 유사한 인도의 보편적인 대중 교통 및 운송 수단이다. 그 종류로는 인력거, 자전거 릭샤, 삼륜 오토바이로 개조한 오토 릭샤, 소형 버스나 화물을 운송하는 템포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인도에서 릭샤를 탈 때는 먼저 요금을 정해놓고 가야 한다. 미터기가 무용지물이고 도착하면 딴 소리를 하기 때문이다. 비단 외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일도 아니다. 경우에 따라 현지인들도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흥정하기는 마찬가지다.

*소형 버스처럼 출근 시간에 이용되는 모습

*소량 화물 운송용 템포로 이용되는 모습, 적재량을 넘겨 웃지 못할 일들도 발생한다.

요금 흥정없이 탔을 경우에도 방법은 있다. 목적지에 다다르면 딱 한 마디 위엄있게 반말투(힌디어)로 '멈춰'라고 하는 것이다. 릭샤가 멈추자마자 생각해둔 요금을 내고 내려버리는 것이다. 대답도 말고, 눈도 마주칠 필요없다. 계급 사회를 응용한 것인데 예상할 수 있듯이 쉽지만은 않다. 과거 은사로부터 어깨 너머로 배운 방법인데 이것이야말로 릭샤계의 진정한 고수다. 한편 이른 아침 콩나물 시루처럼 릭샤에 매달려 출근하는 인도 사람들과 비포장 도로 위로 털털거리며 부담스러운 무게의 화물을 운송하는 템포의 광경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인도교통수단 #릭샤 #오토릭샤 #인도여행 #운송수단

조회 39회

​대한민국

  • Twitter Basic Black
  • 블랙 인스 타 그램 아이콘
  • 블랙 대표자 아이콘

Copyright © emoTure, All Rights Reserved